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겔 까바예로 로호 (문단 편집) == 스토리 및 변천사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i35.tinypic.com/3343k2h.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s10.postimage.org/291px_Miguel_Caballero_Rojo_TTT2_CG.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ekken 7 Miguel.png|width=100%]]}}} || || [[철권 6]] ||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 [[철권 7 FR]] || >{{{#!wiki style="margin:-10px 0 -10px -20px" * 등장 대사 * 6: 원망 마라.(Don't take it personally.) * 6: 유서는 쓰고 덤비는 거냐?(Have you been read your last rights?) * 6~7: 지금 기분 엉망인데 맛 좀 볼래?(Unfortunately for you, I'm having a bad day. / Desgraciadamente para ti, hoy tengo un mal dia.)[* 원문을 직역하면 '''"너한테는 미안하지만, 난 기분 나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정도 되겠다. 7에서는 "난 오늘 기분이 나빠."라고 번역되었다.] * 6~7 vs[[카자마 진|진]]: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카자마 진|너]]만은 용서 못해!(This hatred I bear is for you, and you alone!/¡Te odio a ti y solo a ti!) * 태그2: 나 혼자 처리한다.(Yo me encargo de esto.) * 태그2: 잔말 말고 꺼져. * 태그2: 귀찮아. 빨리 끝내.(Que suplicio. Vamos alla.) * 태그2: 모처럼 즐겨볼까. * 승리 대사 * 6: 상대를 보고 덤벼야지.(You should choose your fights more wisely.) * 6: 안됐지만 난 바쁘신 몸이라고.(I wish could stay, but I've got things to do.) * 6~7: [[고해성사]]할 일이 늘었군.(And I just had confession. / Justo hoy, que tenia que confesarme.)[* 7에서는 "또 참회해야겠군."으로 번역되었다. 그리고 6까지는 대사가 끝난 후 [[한숨]]을 쉬는 연출이 있었는데 7에서는 이 한숨이 삭제되었다.] * 6~7: 죽고 싶어 안달이 났군.(Keep it up and you'll get yourself killed. / Sigue así Y te acabará matando.)[* 7에서는 "그래선 일찍 죽을 거야."라고 번역되었다. 더 정확히 해석해보자면 계속 깝쳐봐, 뒤지고 싶으면. 이런 의미로 볼 수 있겠다.] * 태그2: 싱겁군.(Te pas de gratis.) * 7: 야... 뭘 쳐다봐?!(¡Eh! ¿Que miras?)[* 대사가 끝난 후 기합 소리와 함께 카메라를 후려쳐서 바닥에 떨어뜨린다.] * 레이지 아츠 * 발동 시: 아~, 귀찮네.(Qué pesado.) * 사용 중: 각오는 됐겠지?(¡Parece que estás a punto de perder!)[* 직역하면 '이제 곧 질 것 처럼 보이는 군!' 정도로 해석된다] * 끝날 때: 죽어라!(¡Apártate de mi vista!)[* 스페인어 원문은 "내 눈앞에서 꺼져!"인데 번역은 스페인어-한국어가 아니라 일본어-한국어라서 죽어라!로 번역되었다. 다른 캐릭터들의 일본어가 아닌 대사도 해당 언어에서 한국어로 번역한 게 아니라 모두 일본어에서 번역을 한 것.] }}} ---- {{{+1 '''[[철권 6]]'''}}} ## 스토리 링크: >지배당하는 것을 싫어하는 [[독불장군]] 미구엘.[* 철권 6 정식 번역에서는 미겔을 미구엘로, 아래의 미시마 재벌은 미시마 재단으로 오역할 때도, 재벌로 바르게 번역할 때도 있다.] 엄격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면서도 싸움을 좋아하는 성격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배척당하던 미구엘은, 부모와의 갈등으로 인해 15세 때 집을 나와 자주 들르던 바에 몸을 맡기게 된다. > >그런 미구엘을 걱정하면서 부모 몰래 만나러 와주는 여동생은, 미구엘이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특별한 존재였다. 그렇기에 여동생이 결혼한다고 했을 때는, 진심으로 상대 남자를 죽이고 싶다는 생각을 할 정도였다. > >결혼식 당일, 부모님이 있기에 대놓고 식에 참석할 수 없었던 미구엘은 교회 밖에서 결혼식을 지켜보고 있었다. 한없이 푸르고 맑은 하늘 아래, 버진로드를 걷는 두 사람을 축복하듯 상공에 비행기 편대가 지나가고... 그직후, 열기와 강렬한 폭풍이 모든 것을 날려버렸다. 격심한 통증에 정신을 잃을 것 같으면서도, 여동생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교회로 향하는 미구엘. 그러나 그가 그곳에서 본것은, 선혈로 물든 드레스 차림으로 죽어있는 여동생의 모습이었다.[* 이 때문에 이 여동생은 [[철권 레볼루션]]의 [[유령신부]] 컨셉으로 신캐릭터 후보에 오른적이 있다. 빼박 고인드립;;;] 불길과 연기로 휩싸인 폐허 속에서 미구엘의 절규가 덧없이 울려퍼졌다. > >그 뒤, 폭격이 [[미시마 재벌|미시마 재단]]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미구엘은 끓어오르는 증오를 가슴에 품고, 미시마 재벌 총수 [[카자마 진]]에게 복수할 것을 다짐한다. [[https://youtu.be/PSc52L_3XnE|아케이드 오프닝]] / [[https://youtu.be/-Wke9OqAtcw|콘솔판 오프닝]]에서는 여동생의 결혼식을 축복하다가 폭격으로 성당이 무너지는 것을 본다. 이후 폭격지에 가서 여동생을 찾는데, 이미 죽어있는 동생을 품에안고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folding [ 6 시나리오 모드 대사 펼치기 · 접기 ] 1. 남부 대삼림 (VS 브라이언 퓨리) 미겔 : 이 근처에 뭔가 있나. 알리사 : 저쪽에 저택이 있어요. 내부에 다수의 생체 반응 확인. 미겔 : 사람들이 있다고? 가서 봐보자. 미겔 : 뭐하는 거야? G사에 불만이라도 있어? 브라이언 : 나 말인가? 여기 온 녀석들은 그럴지도 모르지. 난 그저 놈들을 이용하고 있을 뿐이다. 미겔 : 무슨 뜻이지? 브라이언 : 크크크... 녀석들을 미끼로 삼아, 너희같은 팔팔한 사냥감이 걸리기를 기다리고 있었지. 2. 사우스 베이 창고 지역 (VS 미겔 까바예로 로호) - 대사 없음 3. 제3컨테이너 터미널 (VS 잭-6) 미겔 : 내가 보기에는 탱커 같은데, 여긴 화물선만 정박 가능하지 않나? 알리사 : 이런 대형 탱커는 안전 문제 때문에 앞바다에 정박해야 하고, 입항은 할 수 없어요. 미겔 : 역시 예상이 맞았군. 근데 우리가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하나? 알리사 : 예. 내부에 다수의 동체 반응이 있어요. 조심하세요. 미겔 : 저건... 방금 전에 싸우던 고철들과는 다르군. 알리사 : 예. 무장이 지금까지 본 것들보다 파워업 되어 있어요. 미겔 : 그래서 저게 더 강한 거란 말이지? 좋아. 그럼 더 전력을 내볼까. 4. 퀸즈 하비 (VS 리리) 미겔 : 이봐, 여기는 페리만 정박할 수 있지 않나? 알리사 : 그러게요. 제가 조사한 바로는 이런 탱커는 정박할 수 없을텐데. 미겔 : 그렇지? 그럼 저 탱커에 대해 설명해봐. 분명히 뭔가 있어. 리리 : 제 배에 오신 것을 환영해요. 당신이 제 새로운 장난감이 되어주실 건가요? 미겔 : 잠깐, 네가 이 배의 소유자냐? 리리 : 당신은 어떤 목소리로 울까요? 기대되네요. 미겔 : 젠장. 말을 들어 먹질 않네. 5. 제7컨테이너 터미널 (VS 세르게이 드라그노프) 미겔 : 정확히 말하기는 어려운데 여긴 뭔가 이상해. 알리사 : 네, 주변을 살펴본 결과, 생체 반응이 다수 확인되었어요. 미겔 : 그럴 줄 알았지.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보러 가자고. 미겔 : 야! 너! 이 항구에서 뭔 짓하고 있는거냐? 드라그노프 : ... 미겔 : 너도 군인이지? 척봐도 알 수 있어. 너도 나쁜 짓 하고 있는거 다 알아. 6. 사원 (VS 왕 진레이) 미겔 : 여기에 화교계의 높은 양반이 산다고 들었는데, 이름이 왕이였던가? 알리사 : 다수의 생체 반응이 있어요. 내부 조사는 힘들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미겔 : 그런 상황이 오면 그 때가서 화끈하게 해결보자고. 미겔 : 어이, 당신이 왕이야? 왕 : 말을 삼가거라. 주먹으로 말해라. 미겔 : 난 항상 너같은 무술 고수들이랑 싸워보고 싶었어. 7. 서쪽 지구 13번가 (VS 폴 피닉스) 미겔 : 이런 분위기도 그다지 나쁘지 않은데. 알리사 : 빌딩 내부에 생체 반응 발견. 저쪽 건물이에요. 미겔 : 이 동네 수준은 어떤지 알아볼까. 미겔 : 정말이지. 도망 하나는 잘 치네. 네가 이 동네 두목이냐? 폴 : 이 몸은 우주 최강이 될 거다. 그 외에는 흥미 없다. 미겔 : 말이랑 행동이 따로 노는거 같은데? 도망치는게 우주 최강이라는 건가? 8. 서쪽 지구 차이나 타운 (VS 마샬 로우) 미겔 : 내가 이런 말 하기는 그렇지만, 꽤 껄렁한 놈들이 모여있는데? 알리사 : 다수의 반응을 확인.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어쩔까요? 미겔 : 당연한 걸 왜 물어? 이런 재밌는 상황을 왜 놓쳐. 마샬 : 마침 잘 왔다. 사람 손이 필요했는데, 좀 도와주겠어? 미겔 : 낯선 사람한테 그런 부탁을 하다니 꽤 뻔뻔한데. 마샬 : 잘만 되면 큰 돈이 들어온다고. 어때, 우리랑 손을 잡지 않겠나? 미겔 : 그 전에, 너한테 예절이란 걸 가르쳐주마! 9. 어비스 게이트 (VS 스티브 폭스) 미겔 : 흠, 전에 투기장에 가본 적이 있었는데,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는 까먹었다. 알리사 : 소문이긴 하지만, 이 근처가 확실할 거에요. 미겔 : 맞아. 이 근처일 거야. 계속해서 찾아보자고. 관객들 : 우왓! 뭐, 뭐야? 이 자식들, 천장을 뚫고 들어왔어! 미겔 : 맞다! 여기였어! 너무 오랜만이라 잊고 있었네. 스티브 : 네놈들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내 시합을 방해하지 마라! 10. 귀암도 (VS 요시미츠) 미겔 : 여긴 너무 음습한데. 알리사 : 기온 섭씨 12도, 지하는 섭씨 10도 정도로 낮아질 거에요. 미겔 : 지하로 내려간다고? 더 음습하겠구만. 미겔 : 어이, 여기서 뭐 하고 있는거냐? 요시미츠 : 보물을 노리고 들어왔나? 너같은 깡패 녀석이 들어올 곳이 아니다! 당장 나가라! 미겔 : 그렇게 말하면 더 남아있고 싶은데. 요시미츠 : 어리석은... 내 칼날의 이슬이 되거라. 11. 종합 격투 도장 비스트 킹덤 (VS 킹, 크레이그 머독) 알리사 : 검색 대상은 이 근처에요. 미겔 : 넌 정말 인간이라고 생각하냐? 알리사 : 전 인간이에요! 머독 : 너, 여기서 뭘 하고 있다고 생각하냐? 미겔 : 아무것도 아냐. 우회해서 가고 있는건데. 킹 : 그럼 우회해서 나가라. 훈련 방해하지 말고. 미겔 : 오, 그게 너희들이 하는 일이야? 그럼 나하고 훈련해보자고! 둘 다 한꺼번에 덤벼봐! 12. 잊혀진 묘지 (VS 아머 킹) 알리사 : 아머 킹은 G사의 피험자들의 탈출을 도운 뒤, 이 근처에 피신해 있는 것 같아요. 미겔 : 좋은 사람 같은데, 왜 그런 사람이 얼굴을 가리는거야? 알리사 : 거기까지는 모르겠는데요... 미겔 : 까짓거, 본인한테 직접 물어보지. 뭐. 미겔 : 어이, 당신 친구랑 만났었어. 당신을 열심히 찾고 있던데, 싸우기라도 했어? 아머 킹 : 너하고는 상관없는 일이다. 돌아가라. 미겔 : 그런 소리 들으니 더 돌아가기 싫어지는데, 이야기 좀 들어야겠어. 13. 미시마 공업 전문 학교 (VS 링 샤오유, 판다) 알리사 : 미시마 재단의 총수, 카자마 진의 모교는 이 근처에 있어요. 미겔 : 진처럼 피에 굶주린 짐승같은 놈도 학교에 다녔었나. 샤오유 : 당신, 진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요? 미겔 : 내가 묻기 전에 먼저 말을 꺼냈구만. 오히려 내가 물어보고 싶다. 샤오유 : 신경쓰지 마요! 진을 막는건 나야! 14. 서부 해안 대운하 공업단지 (VS 백두산) - 대사 없음 15. 357번 산업도로 (VS 화랑) - 대사 없음 16. 제16기 유적조사대 발굴 현장 (VS 레오 클라이센) 알리사 : 위험해요! 이 동굴은 무너질 위험이 있어요! 미겔 : 정말? 위 쪽 바위가 약간 흔들리긴 하지만 당장 낙석하진 않을 걸. 이 안에 뭐가 있는지 보러가자. 알리사 : 조심하세요. 레오 : 멍청아! 위험하잖아! 미겔 : 워, 워, 욕할 이유가 없잖아. 대화로 풀자고. 레오 : 그 추락이 날 죽일 뻔 했잖아! 너, 용서 못해! 17. 지저누각 (VS 모쿠진) 미겔 : 이 밑에 숨겨진 통로? 누가 알고 있었나? 알리사 : 정확해요. 이 터널은 인공적으로 사람이 만들었어요. 계속 갈 건가요? 미겔 : 당연하지. 미겔 : 저 멍청한 인형이 우릴 보는 눈빛이 맘에 안드는데, 대체 뭐야? 모쿠진 : (누구도 이 성역에는 들어올 수 없다. 돌아가라.) 알리사 : 동력원이 없어요! 정체가 뭐야! 미겔 : 네가 알아내. 18. 북부 자연 공원 (VS 쿠마) 미겔 : 왜 우리가 곰을 찾고 있는건데? 알리사 : 그 문제의 곰이 한때 미시마 재단의 총수 후보였어요. 미겔 : 정말 이해가 안되는구만. 미겔 : 난 네가 말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아니야? 쿠마 : (아니, 가능하다.) 미겔 : 그럼 빨리 끝내자. 카자마 진에 대한 정보를 내놔. 쿠마 : (네 실력에 달려있다.) 19. 아라나미 스모 도장 (VS 간류) 미겔 : 이번엔 찌개집이잖아... 꼭 만나야 되는거냐... 알리사 : 정확히 말하자면, 스모계에서 추방당한 위험 인물이에요. 방심하지 마세요. 미겔 : 어이, 잠깐. 그렇게 위험 인물인가. 간류 : 잘도 여기까지 왔군. 미겔 : 위험 인물 맞네. 계속 도망만 치는데. 간류 : 닥쳐, 좋아! 왜 요코즈나가 69명 밖에 안되는지 그 이유를 알려주마! (참고로, 간류는 요코즈나가 아닙니다.) 20. 지하 비밀 통로 (VS 레이븐) 미겔 : 뭔가 있을거라 생각은 했지만 어느새 이런 시설을. 알리사 : 조심하세요. 교묘하게 위장해 놨지만 곳곳에 감시장치가 설치되어 있어요. 미겔 : 알았어. 지하에 이런 시설을 만드는 조직이니, 조심해서 나쁠 건 없겠지. 레이븐 : 여기까지 오다니, 역시 대단하군. 미겔 : 뭐야? 어디서 왔냐? 알리사 : 상대는 광학 미체를 사용해요. 조심하세요. 21. 미시마 본가 (VS 미시마 헤이하치) 미겔 : 정말로 헤이하치가 여기 있는 거야? 알리사 : 그 정보가 맞다면 말이죠. 미겔 : 일단 들어가 볼까. 뭐가 나올지 기대되네. 미겔 : 헤이하치! 여기 있었군! 헤이하치 : 누구냐. 네놈은? 미겔 : 널 쓰러뜨릴 남자지. 이 모든 악은 네놈한테서 시작됐어! 헤이하치 : 흥. 재미있군. 네깟 놈이 날 쓰러뜨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하나? 그 도전. 받아주마! 22. ICPO 지부 (레이 우롱 구출) 미겔 : 내 입장으로는, 가까이 가면 곤란한데... 알리사 : ...ICPO 치고는 G사의 병사가 잔뜩 있지 않나요? 미겔 : ...위험해 보이는데 서두르자. 미겔 : 어이! 당신. 괜찮아? 레이 : 덕분에, 고마워. 알리사 : 여긴 위험하니까, 빨리 이동해요. 23. 카자마류 고무술 도장 (VS 카자마 아스카) 미겔 : 카자마류 고무술 도장... 역시 카자마 진과 관계가 있는 건가? 알리사 : 일족이 연 도장인가 봐요. 둘러볼 가치는 있을 것 같네요. 미겔 : 그래. 뭔가 새로운 정보를 얻을지도 모르지. 아스카 : 어! 당신 아까 본 사람이잖아. 그럼, 당신이 도장 파괴범이구나! 미겔 : 넌 사범 아닌거 같은데. 아스카 : 시끄러. 얘기는 나중에 들어줄테니까. 빨리 덤벼! 24. 버려진 절 (VS 펭 웨이) 미겔 : 여기는 아무도 없는 줄 알았는데, 아닌 거 같아. 알리사 : 사람 손을 탄 흔적이 확실하게 나 있어요. 특히 저 문이라던지. 미겔 : 왠지 두근거리는걸. 펭 : 내 수행을 방해하겠다면... 없애버리겠다! 미겔 : 재미있군. 진짜로 나한테 이기겠다고 생각하나 본데, 할 수 있으면 해보라고. 펭 : 웃기는군! 25. 중앙 지구 11번가 (VS 밥) 미겔 : 이 동네도 꽤나 질이 안좋아졌군. 알리사 : 전쟁때문에 범죄 발생율이 극단적으로 올라간 도시의 전형이라고 할까요. 미겔 : 경찰도 한계가 있으니까, 우리도 괜한 일에 말려들지 않게 조심하자. 밥 : 꼼짝마라! 그 소녀를 어디로 데려가려는 거냐! 미겔 : 뭐야. 저건? 밥 : 기다려, 지금 구해줄 테니까! 알리사 : 하아... 26. 시호스 그랜드 로열 호텔 (VS 크리스티 몬테이로) 미겔 : 이 동네를 보면 전쟁중이라는 게 믿겨지지 않아. 알리사 : 몇년 전에, 관광 도시 계획으로 개발이 이루어졌어요. 그 전에는 아무것도 없는 목초지였고요. 미겔 : 몇년만에 이정도라고? 대단한데. 크리스티 : 당신들, 에디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지? 날 거기까지 안내해 줘. 미겔 : 에디? 그 쪽 남자친구야? 크리스티 : 시치미 떼지 마! 미시마 재단 사람이 모를 리가 없잖아! 두들겨 패서라도 알고야 말겠어! 미겔 : 어이, 아가씨! 내가 왜 미시마의 개라고 생각하는거야? 27. 미시마 중공업 바이오 테크놀러지 연구소 제7분실 폐허 (VS 로져 쥬니어) 미겔 : 이봐, 아까부터 신경쓰였는데, 길 잘못 든 거 아냐? 알리사 : 아뇨. 이 앞에 미시마 재단의 실험장이 있을 거에요. 이대로 가보죠. 미겔 : 헛걸음이 아니면 좋겠는데. 미겔 : 멋지네. 아무것도 없고 동물들 밖에 없잖아. 알리사 : 찾았어요. 저게 타겟이에요. 미겔 : 뭐야? 캥거루가 남아 있었어? 로져 엄마 : (당신들 뭐야! 함부로 들어오지 말라고!) 28. 바이올렛 시스템즈 (VS 리 차오랑) 미겔 : 죽이는데, 이 회사 꽤 많이 버나 보지? 알리사 : 바이올렛 시스템즈.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머노이드 메이커에요. 미겔 : 전에 이 회사가 만든 이상한 인간형 로봇을 뉴스에서 본 적이 있는데. 리 : 제 성에 잘 오셨습니다. 여흥은 즐거우셨나요? 미겔 : 로봇이 경비병이라는건 생각지도 못했는데 말이야. 리 : 칭찬해 주셔서 고맙군요. 하지만, 불청객은 돌아가 주셔야겠습니다. 29. G 사이언스 테크놀러지 제3연구동 (줄리아 창 구출) 미겔 : 지하에 이런 공간이 있다니, 이 앞에 그 연구 시설이 있는 건가? 알리사 : 예. 시설이 있는 건 확실하지만, 확실한 정보는 입수하지 못했어요. 미겔 : 그 G사니까 말이야. 차근차근 조사하는 수 밖에 없겠지. 미겔 : 여자 하나 상대로 여럿이 달려들다니, 그냥 깡패구만. G사 병사 : 이건 우리 회사의 문제다. 외부인은 끼어들지 마. 미겔 : 너희 같은 스타일이 제일 역겨워. 도망치려면 지금 치라고. 30. 나이트메어 트레인 (VS 데빌 진) 미겔 : 결국 타긴 했는데 이 열차는 어디로 가는 거야? 알리사 : 데이터에는 이런 노선이 존재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미겔 : 이봐, 위험한 거 아냐? 알리사 : 누군가가 상공에서 내려오고 있어요. 조심하세요. 미겔 : 위에서? 아무 것도 안보이잖아... 잠깐, 저건 뭐야!? 알리사 : 조심하세요! 31. 제4특수작전 부대 기지 (VS 에디 골드) 미겔 : 여기 움직임이 활발해진지 얼마 안됐군. 알리사 : 그런 것 같아요. 경계 레벨도 올라가 있는 것 같고요. 미겔 : 설마 이런 식으로 적진 한복판에 뛰어들게 될 줄이야. 미겔 : 네가 여기 책임자냐? 에디 : 그래. 여기서 뭐하는거지? 넌 죽고 싶거나 멍청하거나 둘 중 하나로군. 미겔 : 아니. 지금부터 내 동료들의 복수를 하는거다. 32. G 시큐리티 서비스 작전 지휘 본부 (VS 브루스 어빈) 미겔 : 이자식들 진짜 기업 맞아? 완전히 군대 아냐! 알리사 : 예. G사의 안보 부문 중의 하나에요. 미겔 : 이런 놈들이 대놓고 활동하다니. 정말 말세구만. 미겔 : 당신이 리더인가. 브루스 : 그런 것 같은데. 마침 따분했는데 잘 됐군, 덤벼라. 미겔 : 바라던 바야. 33. G사 밀레니엄 타워 (VS 안나 윌리암스) 미겔 : 엄청나게 큰 빌딩이구만. 이런 빌딩의 주인이 되보고 싶은데. 알리사 : 이미 엄중한 경계 태세에 들어가 있어요. 주의하세요. 미겔 : 알았어. 이런데서 당할 수는 없지. 미겔 : 아가씨, 경비 치고는 너무 화려한 거 아냐? 안나 : 건방지게! 그 주둥이를 못놀리게 해주겠어. 34. G사 밀레니엄 타워 헬리포트 (VS 안나 윌리암스 - 미시마 카즈야) 미겔 : 이봐, 당신 나한테 한 번 졌잖아? 몇번을 덤벼도 소용없다고. 안나 : 닥쳐! 그 여자한테 이길 때까지는 절대로 질 수 없어! 미겔 : ...에휴. 할 수 없구만. 미겔 : 역겹군. 너 같은게 영웅이라니. 너와 진의 전쟁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데. 카즈야 : 세계가 나를 선택했다. 그 사실엔 변함이 없다. 미겔 : 나한테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데. 35. 미시마 재단 지하 철도망 중앙선 (VS 니나 윌리암스) 미겔 : 이 앞은... 알리사 : 예. 지하에 설치된 노선은, 전부 미시마 재단 본사 타워의 지하에 연결되어 있어요. 미겔 : 얌전히 보내줄리는 없겠지만 붙고 보는 거야. 가자! 미겔 : 워, 우릴 쫓아올 줄은 몰랐는데. 니나 : 카자마 진을 지키는 것이 내 일이야. 봐주지 않겠어. 미겔 : 나도 마찬가지야! 나 또한 네놈들이 동료들에게 한 짓을 복수하러 왔다! 36. 미시마 재단 센트럴 타워 (VS 니나 윌리암스 - 카자마 진 -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미겔 : 회사라기보다는 성이잖아. 알리사 : ... 미겔 : 너도 뭔가 느끼는 거냐. 녀석은 꼭대기에 있다. 가자. 미겔 : 진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버리는 이유라도 있나? 니나 : 일이니까. 미겔 : 상관 없어, 너만 지나가면 끝이다! 각오는 되있겠지? 미겔 : 네 손에 내 여동생이 죽었다. 내 동료들 또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죽였어. 어떻게 네놈의 행동을 변명할꺼냐! 진 : 모든 것을 원래 있어야 할 모습으로 되돌릴 뿐이다. 미겔 : 그게 네 죄에 대한 변명이냐! 여동생과 동료들을 위해서라도 네놈을 죽여야겠다! 37. 액을 쫓는 마을 (자피나 구출) 미겔 : 뭐야 이건... 불바다잖아! 레이븐 : 근처에 용암의 분출이 시작됐다. 본래 이런 장소에서 일어날 일이 아닐 텐데... 미겔 : 세계를 끝장내겠다는 거야! 말도 안돼! 미겔 : 여자 한명을 상대로 여럿이서 덤비는 걸 부끄럽지도 않나. 철권중 : 넌 뭐야? 방해하지 마라! 미겔 : 난 지금 기분 안 좋으니 도망갈 생각은 하지도 마라! 38. 아자젤 신전 (중앙 화랑) (VS 미시마 카즈야 - 아자젤 -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 카자마 진) 미겔 : 그 여자가 말한 곳이 여긴가. 레이븐 : ...틀림 없어. 하지만 예전에 우리가 조사했을 땐 이런 유적은 존재하지 않았어. 미겔 : 기분 나쁜데, 공기가 찌릿찌릿해. 미겔 : 여긴 왜 온 거냐? 보물이라도 찾았나? 카즈야 : 또 네놈인가. 미겔 : 더 이상 보내지 않을거다. 미겔 : 이런 공기는 나같은 놈한테도 무거운데. 레이븐 : 기분이 안 좋은데.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는데. 각오해 두라고. 미겔 : 난 태어날 날부터 각오했다고. 미겔 : 저건 대체 뭐야!? 설마 악마!? 아자젤 : 나는 아자젤, 만물의 조정자다. 미겔 : 조정자...라고? 너같은 괴물이 뭘 조정한다는거야? 아자젤 : 그 저주받을 봉인 덕분에 나의 속박에서 벗어난 자들이 제 멋대로 세계를 파괴했다. 그 죄 값을 받아내야 한다. 미겔 : 인간들한테 한 번 봉인된 주제에 큰소리는. 너 같은 생물은 이 세상에 필요하지 않아. 미겔 : 상황이 안 좋아! 레이븐 : 음. 이 진동을 보니 유적 전체가 붕괴되기 시작한 것 같다. 미겔 : 어서 나가자!}}} || 시나리오 캠페인에서는 [[화랑(철권)|화랑]]을 중심으로 모인 레지스탕스의 간부로서 활약하고 있다.[* 이 때문에 6BR 캠페인에서 '''화랑/백두산/미겔'''로 플레이할 경우 해당 스테이지에서 대사가 없다. 이는 미시마 재벌의 '''진/니나/에디''', G사의 '''카즈야/안나/브루스'''도 동일.] 사실 미시마 재벌에 대항하는 거라면 [[G사]]에서 활동하는게 훨씬 유리했을 것이다. 병력 규모, 전투원들의 숙련도, 전쟁 장비 등만 따져봐도 어느 쪽에 가담하는게 더 나은지는 생각할 필요도 없으니까. 하지만, 자유분방하고 누군가의 명령을 고분고분 따르길 싫어하는 성격 때문인지 활동이 비교적 자유로운 레지스탕스에 들어간 듯 하다. 게다가 미겔 자체가 길거리 싸움꾼이라 제대로 된 군사 훈련을 받는 거 자체가 무리였을 테니...그리고 G사의 총수가 하필이면 '''그 카자마 진의 아버지'''인 [[미시마 카즈야]]라서 더욱 들어가기가 싫었을 것이다(시나리오 캠페인에서는 전쟁에 관련이 있다면서 적개심을 보여준다) . 아무리 콩가루 부자라해도 일종의 연좌제가 적용된 셈. 이게 그럴싸한게 미겔은 헤이하치에 대해서도 감정이 안 좋은 모습을 보인 바 있는데다[* 6 시나리오 모드에서 헤이하치로 미겔과 대면하면 미겔이 헤이하치한테 따지고 보면 당신이 원흉이라며 크게 따진다.] 또 리리의 경우도 보면 미시마 집안이 콩가루인걸 뻔히 알면서도 미시마 집안이면 다 적대하며 일종의 연좌제를 적용시키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불량배들을 조지고 다닌것 외에도 음지의 격투장에서도 대전 상대를 쓰러트리는 방식으로 파이트 머니를 벌어온 것으로 묘사되는데, 6 시나리오 모드에서 스티브를 대면하면 스티브가 있는 지하투기장을 예전에 왔던 곳이라고 한다. 펭과 대면했을때 펭이 자기 수행을 방해하겠다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하자 미겔이 "너의 실력으로 투우사를 쓰러트릴수 있을것 같냐"면서 맞받아친 점도 그렇고, 길거리 싸움 및 음지의 격투장에서의 싸움뿐만 아니라 투우사 활동도 해온 걸로 보인다. (마침 미겔 복장중 [[투우사]] 복장이 있다!) [[https://youtu.be/aJCfRC5fl_0&t=13|철권 6 미겔 스토리 배틀 모드 전개]] 미겔 엔딩(영상 8:16경)에서는 진이 미겔을 보고 [[헬리콥터]]를 타고 떠나는 장면에서 철권중이 떼거지로 진이 헬리콥터를 타기까지 시간을 벌어주다가 미겔에게 무참히 떡실신당한다. 헬기에 탑승하려는 진을 쫓으며 외치는 굵고 짧은 한 마디. '''"Come back here!! (돌아와!!!)"''' 이후 헬리콥터를 향해 점프하나 간발의 차이로 놓치고 바닥에 내팽겨진 후 내지르는 포효는 맹수를 연상시킨다. --여러모로 '''[[미겔 아이만|이름]]과 [[신 아스카|스토리]]가 심히 SEED DESTINY스럽다.'''-- 대전모드에서 진 상대로 미겔이 난입하면 '''딴 놈은 몰라도 넌 절대 용서 못한다!!'''라며 전용 모션과 함께 삿대질을 한다. 해당 모션은 시리즈 내 유일한 고유 상호작용이다. ---- {{{+1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https://youtu.be/LAt967_LQlI?si=0E9O7ke9f_vOnUDV|아케이드 오프닝]]에서 펭과 태그를 맺고 회춘한 헤이하치-알리사 태그와 싸운다. 헤이하치의 가드를 뚫고 유효타를 먹이며, 알리사의 발차기를 막기도 하나 알리사는 미겔의 가드를 보고 다리의 스러스터를 켜서 미겔을 날려버린다. --그리고 콘솔판 오프닝에서는 짤려서 안보인다;;;-- [[https://youtu.be/RbEkxueELVA|미겔 엔딩]]에서는 길거리에서 깡패들을 제압하다가 깡패 한놈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줄려는 찰나 어딘가 모르게 자신의 여동생과 비슷하게 생긴 깡패의 연인이 나타나자 자신의 여동생이 생각나 고통스러운 기억을 회상하며[* 철권6 오프닝에서 나온 폭격으로 교회가 무너지는 그 장면이다.] 마음에 영 내키지 않아 허공에 발을 차고 돌아간다. ---- {{{+1 '''[[철권 7]]'''}}} ## 스토리 링크: https://www.tk7.tekken-official.jp/chara/ >미시마 재벌이 행한 공습으로 인해 여동생을 잃은 미겔 까바예로 로호. >그것이 미시마 재벌의 소행임을 알게 된 미구엘은 그 총수인 카자마 진에게 복수하는 것만이 삶의 목표가 된다. > >이후 전 세계적으로 미시마 재벌과 G사, 양대 세력의 싸움이 격화되는 가운데, 갑자기 진이 행방불명되고 미시마 헤이하치가 재벌의 우두머리로 복귀했다는 보도가 흘러나온다. >한순간에 목표를 잃은 미겔은 복수를 포기할 수 없었고, 아직 진이 어딘가에 살아있을 거라고 스스로에게 다짐하며 전장의 거리를 헤매고 다닌다. [youtube(xmOkiAdswX4)] [[https://youtu.be/ZGv3FqxE_kM|미겔 캐릭터 에피소드]]에서 진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삶의 이유였던 복수를 못하게 되자 목적을 잃고 방황하던 도중 우연히 진과 마주친다. 당연히 그 자리에서 분노하며 진에게 덤벼들어 쓰러뜨린다. 진을 이기면 미시마 재벌 공습으로 인해 여동생이 사망한 일을 진에게 말하면서 그동안에 마음속에 담고있던 분노를 표한다.[* 철권 6 오프닝에서 폭격으로 교회가 무너지고 여동생이 사망한 장면. 미겔 개인적으로 이때의 기억이 [[PTSD|트라우마]]로 계속 남아있는듯 하다.] 너클을 끼운 미겔의 주먹에 여러대 얻어맞고 뻗어버린 진은 "죽여라" 라고 말하며 자신의 죄를 받아들인다. 미겔이 그런 진을 향해 주먹을 내려치지만...[* 주먹을 내려치기 직전에 미겔의 두 눈에 눈물이 글썽인다.] 진의 얼굴 바로 옆으로 꽂은 뒤 일어서서 돌아서며 죽고 싶어하는 진은 죽여봤자 의미 없으니 만전의 상태로 회복한 뒤 희망에 넘쳐있을 때 죽여주겠다고 선전포고를 하며 그때가 오기 전까진 멋대로 죽지말라는 한마디를 남긴 채 진을 놓아주면서 제 갈길을 간다.[* 미겔이 진에게 용서한다는 말을 하진 않았지만 진이 놀라는 표정을 짓는것으로 봐선 미겔이 사실상 진을 용서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만약 미겔의 엔딩이 정사에 반영된다고 가정된다면 이미 진은 세계대전의 전범으로 낙인이 찍힌 상황이라 차기작에서 카즈야를 쓰러뜨린다고 해도 전범으로 수배중이기에 평생을 신분을 숨기고 살아야 하는 처지라 희망에 넘쳐있을 상황이란 존재하지 않기 때문.] 다만, 미겔의 7 스토리가 차후 철권 8에 차용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데, 스토리의 중심은 '미시마 사가'가 메인스토리로 캐릭터 별로 있는 해당 스토리들은 전부 서브 스토리다. 그런데 진은 '미시마 사가'에서 계속 '''의식불명'''이었다. 그나마 챕터 2에서 제한적으로 마을에 돌아다닌 적이 있었는데 당시는 데빌 진 상태인데다가 '''[[화랑(철권)|화랑]]과 싸우고 있었고''' 여기서 추가적으로 미겔과 싸운 진은 후드티 복장인데 스토리 모드를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진은 미시마 사가 스토리 중에 해당 복장을 입은 적은 철7엔딩 이후 에필로그에서 라스 알리사와 대화 때 밖에 없다.[* 구속복 상태로 데빌이 폭주하여 탈출했고 마을을 황폐화 시키는데 그 와중에 화랑과 싸우다가 데빌화가 풀리고, 곧바로 국제연합군에게 쫒기다가 라스에게 구원받고 이후 스토리 최종장까지 줄곧 의식을 잃은 상태여서 복장을 갈아입는 것은 불가능하다.] 현재까지는 다른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해당 스토리가 패러럴 월드로 갈 확률이 높다. 때문에 철권 8이 나와도 미겔의 복수심이 줄어들었다는 묘사가 있다해도 진과 싸웠다는 내용은 배제될 확률이 높다. 그러나 아예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닌게, 해당 스토리의 시점이 언제라고 밝힌 적은 없기 때문이다. 작중에서 진이 그 복장을 입지 않았더라도 7편 엔딩 이후에 미겔이 진을 찾던 도중 깨어난 진과 마주쳤다고 하는 스토리여도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7편 엔딩 이후 에필로그에서 황패해진 건물에서 나오는 깨어난 진의 모습 뒤로 석양이 지는데 미겔 엔딩에선 아침이다. 진이 정신차린 이후 다음날 아침에 미겔과 마주쳤다고 하는게 맞을지도.] 다만, 내용적으로는 이후 미겔의 입장이 조금 미묘해질 여지가 있다. 진은 자신의 죄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죽이라고 했지만, 미겔은 그런 진을 일단은 용서해버렸기 때문에... 미겔의 가장 큰 동기가 사라지고 만다.[* 억지로 끼워맞춘다면 자신이 속한 레지스탕스의 리더인 '화랑'에게 진의 인간됨을 들었다거나하여 실제 대면한 뒤 그것이 진실인 것을 확인하자 복수심이 줄어들었다는 식으로 진행은 할 수 있다.] 어찌되었든, 이번 엔딩의 시사점은 차후 시리즈에서도 미겔이 나름 존재감 있게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저 엔딩이 적용되어 복수심이 누그러진다고 해도, 진을 다시 찾아내겠다는 동기는 변하지 않으며, 무엇보다 철권 7에서 메인 스토리에 참여하지 못한 캐릭터들은 대부분[* 말이 대부분이지, 클라우디오랑 샤오유 정도를 제외하고는 기존 라이벌 구도는 하나도 반영 안 된 무성의한 이벤트 매치로 끝나버렸다. 데빌 진과 화랑은 그나마 메인 스토리에 눈곱만큼 반영되기라도 했지만.(진이 데빌 진 복장을 하고 도망가는 부분)] 개인 엔딩이 막장으로 가버린 와중에 유일하게 미겔 본인만 개인스토리에 맞게 철권 8(발매된다면)의 유력한 주인공인 진과 엮였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